(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은석철강(대표 송병관)은 12월 26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은석철강(대표 송병관)은 2008년 3월 경산 진량읍에 설립된 판재류 가공업체로 자동차와 건축, 가전 등 용도에 따른 전문 판재류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은석철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회장 이영순)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순 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한해를 마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기탁금이니만큼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 좋겠.”고 말했다.
전직 시 단위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 장학금을 기탁 하였을 뿐 아니라 이웃사랑 성금 전달, 지역 요양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박순화)는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순화 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렵게 연말연시를 보내는 소외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업 경영 여성 대표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주)와이쓰리(대표 김용봉)는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
김용봉 대표(2019년 경산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청 법우회(회장 안병숙)는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숙 회장은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법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착한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도시과(과장 권오태)는 ‘2022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 업무추진 실적평’」 우수상 포상금 8십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산시는 ‘2022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공공디자인·유해환경개선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국·도비 및 시비 예산 확보, 사업추진 실적 및 적절성, 업무관리 및 협조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정 기탁되어 따뜻한 정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권오태 도시과장은 “경산시 경관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유관기관 등의 협업 및 직원들의 노력 끝에 우수상이라는 결과로 결실을 봐 기쁘다. 또한 직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방가로시설(주)(대표이사 김오중)도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오중 대표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정진하기 힘든 학생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동방가로시설(주)은 와촌면에 공장을 두고 있고 압량읍에 경산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가로등주, LED가로등, 보안등, 경관조명, 디자인펜스 등 가로시설물 제작·시공 업체로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우체국 365 집배 봉사단은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난 2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김 100박스’(약 1백만 원 상당)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에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지회장(최재림)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마련해 주신 경산우체국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겠다.”고 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경산우체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경산우체국 365 집배 봉사단에서는 평소에도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김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