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지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돈장 환경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1회 재단법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GVN) 환경대상을 수상한 수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여 더 뜻깊기도 하다.
이기홍 대표는 매년 고령군에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귀한 성금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되줄 수 있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가야읍 정윤지 프로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500만원을 기탁을 했다.
정윤지 프로는 2020년 데뷔하여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2 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등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시즌 총 상금 739,016,095원으로 상금 랭킹 6위를 차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고령군 출신 정윤지 프로가 정말 자랑스럽고 고령의 큰 보물인 것 같다. 고향인 고령을 잊지 않고 고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