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용부 공공위원장, 조인제 민간위원장 외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동절기 실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모자가정(김○)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긴급구호비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내 혹한기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김용부 공공위원장은“늘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 실천으로 지역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