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소재 진성 RPC 도정공장(대표 신호철)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우러 14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하고 도정 한 한장군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한장군쌀은 신호철 대표가 4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온 가족과 함께 정성을 기울여 생산하고 있는 경산시 대표 브랜드 쌀로 밥맛과 쌀 향이 뛰어나기로 호평이 자자한 고품질 쌀이다.
신호철 대표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지은 쌀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야말로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윤권)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적십자회비 5십만 원을 기탁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각종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십자회비, 이웃돕기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
서부2동 체육회(회장 김봉근)은 2023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모자애원 루도비꼬집(사회복지시설)에 써달라며 성금 5십만 원을 기탁했다.
서부2동 체육회는 그간 동민체육대회 등 각종 관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왔으며 서부2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봉근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의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서부2동 명예동장(김수열)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부2동 지역 출신인 김수열 명예동장은 현재 맛뜨락 농업회사와 대영농장의 대표로 지난 11월 제4대 명예 서부2동장으로 위촉되어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나눔과 기부행렬이 줄을 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하양분회 경로당(분회장 조규춘)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이웃돕기 성금 3십만 원과 조규춘 회장 개인 기부로 성금 1십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영남삼육중학교(교장 이광영)는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독거노인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최순환)는 저소득 취학 전 아동 새내기 책가방·학용품 지원 사업과 저소득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에 아우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정기탁금 사업인 저소득 취학 전 아동 새내기 책가방·학용품 지원 사업은 청우농원에서 후원받은 기탁금 1백만 원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 10가구에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어 저소득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사업은 승원 치과에서 기탁한 소중한 기탁금 2백만 원으로 추진됐다. 한부모, 조손, 다문화 10가구 가정 자녀들에게 겨울 아우터를 지원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말식, 최순환은 "이번 사업으로 추운 겨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진량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환경미화원(반장 김영국)은 1년간 주변에 버려지는 파지를 정리 수집하여 판매한 수익금 3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동환경미화원들은 근무시간이 끝난 후 주변 단체사무실이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오는 파지를 정리하여 판매한 대금을 저금통에 모아왔다. 적은 금액이지만 뜻을 모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중앙동에는 5명의 환경미화원이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각자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다.
경산시 의용소방대(대장 안문길)는 중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십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캠페인, 심폐 소생술 교육, 화재 발생, 재난 발생 시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문길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산소방서 경산의용소방대(대장 안문길)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5십만 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산의용소방대는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소화기 보급 및 화재감지기 설치, 심폐 소생술 교육 등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문길 경산의용소방대장은 “추운 겨울에 더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목)은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학기금과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물품 지원, 연탄 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단체로, 이번에는 남산면을 찾아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최경목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성금(5십만 원)을 전달했다.
자인면 신도리 소재 대안사(주지 청와스님)는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한상)를 방문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자비의 쌀 500kg(10kg 50포)을 보시했다.
대안사 신도봉사회와 불자들은 매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모금, 자비의 쌀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안사 주지 청와스님은 “오늘은 비무량심을 실천하는 행복한 날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이웃의 어려움을 찾고 돕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