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도량동(동장 임명섭)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14일 오전 10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을 손수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권규태 단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에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올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 후원 및 나눔활동을 해주신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 권규태 단장 및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