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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소 살기좋은 고령군으로 이전하세요~”

시설사업소‧개진면,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릴레이 캠페인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시설사업소에는 가족행복과의 배턴을 넘겨받아 12월 13일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출근시간대에 맞춰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앞서 시설사업소에서는 관내 관광지에 주소갖기 운동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관광지 내 사용허가시설 10개소에도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앞장서 왔다.

 

박현수 시설사업소장은 “고령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접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만큼‘젋은 고령, 힘있는 고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진면도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진면 관내 이장 ·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고령愛 살아요.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구 5만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이라는 5·5·5프로젝트의 실현을 목표로, 청년을 키우고, 그들의 보금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려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취지로 읍·면 단위에서는 개진면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를 시작한 권중수 개진면장은 “인구 감소는 고령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이다. 고령군도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 3만 이상 유지 및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 없이는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이 성공을 거둘 수 없을 것이다. 개진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개진면에서는 유튜브 등에 홍보 영상물을 게시하고 개진면 관내 사회단체 SNS망 등을 통하여 이번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권중수 개진면장은, 다음 주자로 오태재 개진면주민자치위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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