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희숯불가든(대표 박경숙)은 12월 1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50만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숯불가든(대표 박경숙)은 2017년부터 교육발전기금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사랑의 물품 및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경희숯불가든(대표 박경숙)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령군의 지역교육 활성화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육농회(회장 김영일)는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육농회는 과거 고령군 4-H클럽 출신의 70년생 회원 8명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임으로 각 읍면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꾸준히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김영일 회장은 쌀을 기탁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는 육농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령초등학교 71회 동기회 회원 일동(회장 정한철)은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초등학교 71회 동기회 회원 일동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한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따뜻하고 희망이 넘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운수면(면장 백승욱)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운수면 이장협의회(회장 제종호)와 운수면 체육회(회장 임춘배)에서 각각 100만원을 관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운수면에 거주하는 이름을 밝히기 원하지 않는 한 독지가가 성금 모금 첫날 백만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운수면장(백승욱)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과 세심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다산면(면장 전용운)은 12일 나이스정육식당 앞 공터에서‘희망2023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수환, 명예단장 이경화)이 주관한 행사로 다산면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드림마트(김홍원)에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에 방문하여 사랑의 성품(라면 30박스)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연말연시에도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다산면민과 기업, 사회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우곡면에서도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단장 곽익영)은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주로 자연재난 대비 예방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단체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각종 재난 시 가장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고,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기탁도 꾸준히 하고 있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곡면 이장협의회(회장 배재근)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햇다.
우곡면 이장협의회(회장 배재근)는“나라안팎으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주위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으로 운영되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주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