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법무부 법률홈닥터 ‘4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취약계층 법률상담 서비스 내년에도 계속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법무부로부터 2023년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이 됐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돼 법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소송수행제외)으로, 지난 2019년 법무부 공모 ‘법률홈닥터’ 사업이 선정돼 2020년 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법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장상담을 갖는다. 출장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된다.

 

한편, 구미시 법률홈닥터는 시청 본관 2층 복지정책과 내 상근해 무료로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전화상담 또는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법률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제때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을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