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1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23년도 사업비의 5% 증액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하여 내실 있는 기금 집행을 도모하고 기금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 유역 43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기금지원사업 중 총 5개의 사업(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오염총량관리, 비점오염저감)을 평가했으며, 고령군은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 ‘매우 우수’, 환경기초설치 운영 분야에서 ‘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오수받이 등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하수관거 내 유입수를 방지하고 민원을 저감한 점을 인정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년 연속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수계관리기금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