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 소재 (주)한국아이티에스(대표이사 하승태)는 12월 7일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서부1동에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한국아이티에스는 딥러닝 CCTV를 개발하는 우수중소기업으로 2021년 경산시와 ‘문화재 도난방지 지능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영천중학교의 ‘지능정보 활용 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에서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기여했다.
하승태 대표이사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서부1동 정원엽 동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펼쳐 준 (주)한국아이티에스에 감사를 드린다. 지역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경산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국아이티에스는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물품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최순환)는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에게 꿈 DREAM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지정기탁금 사업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꿈 DREAM 장학금 지원사업은 진량읍에 소재한 승원치과에서 후원받은 소중한 기탁금 7백만 원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에게 1인당 50만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말식, 최순환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이번 장학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