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6일 김은숙 평생교육원(원장 김은숙)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은숙 원장은 “평생교육은 유아에서 시작하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교육이다.”며 “평생교육의 초입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고령의 교육을 위해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세신철물종합상사 전동환 대표가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신철물종합상사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동환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하며, “성산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