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2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발전지향적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시·군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나간 시·군을 평가하는 것으로서 고령군은 도시기반시설사업 확충 및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사업 시행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오사1리 새뜰마을사업’외 3개소에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하여 농어촌 지역 노후 슬레이트 및 재래식화장실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으로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고령군 다산면 벌지로 364-8)를 활용한‘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0억원으로 2023년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과 기타 공모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증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