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 16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아동권리 및 홍보에 관심이 많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40명의 신청자 중 20명을 최종 선발하여 기본과정(40시간)을 교육하고 내년도 심화과정(40시간)을 거쳐 강사를 양성한다.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 △UN아동권리협약 △차별과 차이의 이해 등 기본과정과 △아동권리 교육기획 △시연 및 실습 △강의평가 등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읍․면동 단체 등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전문성 있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매년 양성하여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