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경산시협의회(회장 최현숙)는 12월 7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현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시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경산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에 2백만 원을 기탁 했으며, 행복 나눔 기부금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부장 강현구)는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숙)를 찾아 쌀, 라면 등 1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강현구 부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병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나눔을 실천하는 경산승무부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승무부는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하여 꾸준히 희망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십만 원을 기탁했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및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희망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심껏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순환 진량읍장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매년 해주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량읍 신상3리 이장(배기성)이 3십만 원, 신상6리 이장(김종기)이 2십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진량여성자율방범대(대장 우미향)가 2십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참여 분위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회장 채한수)는 지난 6일 개최된 경산시의사회 총회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시 의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날 총회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써 지역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임원선출, 의안 토의 및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
채한수 경산시의사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스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경산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양읍 대동주유소(대표 이창경)은 5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1백만 원을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창경 대표는 코로나19와 유가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부와 적극적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익명의 기부자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을 해달라고 성금을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촌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이)는 5~ 7일까지 3일 동안 경산시 보은의 집(사정동 301-4)에서 어르신들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시릿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하루에 약 12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고 따뜻한 관심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순이 와촌면새마을부녀회장은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힘을 모아 공동체 정신을 함께 발휘해 준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7일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영표 와촌면장은 “지역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사)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경산챕터(회장 이미숙)는 연탄을 기부하여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나경)와 함께 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사)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경산챕터는 2010년 9월 설립된 순수 민간 봉사 단체로서, 매년 경산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 사업, 연탄 나눔 사업 등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보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