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의성군은 2017년 가족친화 신규인증을 받은 뒤 2020년 유효기간 연장 및 올해 재인증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의성군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문화 조성, 가족휴양시설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확대하여 타 기업 및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