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쌍림(대표 이상진)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산면 어곡리에 위치한 ㈜쌍림(대표 이상진)은 육류 기타 가공 및 가공처리업을 하는 기업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이상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매년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메종(대표 이준엽)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마틸라 이불 60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침구회사 ㈜더메종에서 후원하고, 물류담당 CJ 대한통운택배(대표 김종규)에서 재능기부로 무료 배송해 주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지난 설명절에 이불 800채와 5월에도 이불 500채 기탁한데 연이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에도 이불을 기탁했다.
㈜더메종(대표 이준엽)는 “올해 겨울은 더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기탁한 이불을 덮고 따뜻한 겨울 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하고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올해 여러 차례 많은 이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에 필수품인 이불을 기탁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미푸드(대표 김정훈)는 선식 500세트(8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월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성산면 기족리에 위치한 참미푸드(대표 김정훈)는 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즉석건조식품 생산업체로 포장형태 및 섭취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기내식 및 전투식량 납품 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연 2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