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면장 김윤관)는 12월 5일 남천면 전정에서 남천면이장협의회(회장 김상무)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 홍보를 결의했다.
또한 남천면이장협의회에서는 이장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여 성금 모금의 첫 시작을 열었다.
김윤관 남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데 우리가 모두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남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정성의 손길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하며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ARS 기부전화와 홍보용 포스터에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