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대욱)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겨울철 7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의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하여 접종 독려 및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중에는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약 및 접종 편의 제공을 위해 보건지소 내소접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상주시 전 직원의 “내가 먼저” 동절기 추가 접종 참여 캠페인을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접종 제고를 위해 1:1 담당 공무원제를 시행하여 동절기 추가 접종 독려와 추진상황 점검 및 공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희망할 경우 누리집, 보건(지)소,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 후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김대욱 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고, 전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