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첫날인 12월 1일 군청 1충 로비 입구에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고령!”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이 되며 고령군 올해 성금목표액은 4억5천만원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1층 로비 입구에 설치되어 성금 모금액을 붉은색 온도로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1일 성금 모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다음주 12월 9일 대가야시장 상설무대(대가야시장 광장 시계탑 앞)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여 거리 성금 모금 및 홍보활동으로 고령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에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성금과 물품으로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고령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