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 여성회는 지난 11월 30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옥련 여성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여성회원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사랑의 김치는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읍면동 조모 가정, 무의탁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옥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