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는 11월 29일 오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하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자봉이왕 5명, 우수 봉사자 17명이 선정됐다.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일 ~ 20일)동안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자를 선정하여 자봉이왕 표창패가 수여되며, 우수 봉사자 배지는 색깔별(300시간 ~ 7,0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자인 봉사자를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된다.
하반기 수상자들은 관내 방범 취약지역 순찰 활동, 지역 행사지원,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업무 보조, 평생교육 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활동 및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올해 활발히 활동해 준 수상자 총 22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시정의 동반자로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