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6일‘다산면 합창단’강의실을 방문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소통콘서트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고령군 평생교육 사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면 합창단’은 고령군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역량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통콘서트에 참석한 다산면 합창단은 고령군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합창 수업을 들으며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및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교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들이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도 수렴하여‘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군정목표 실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생이모작 설계를 위한 도구로서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공백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