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순재)은 11월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청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자녀를 둔 조합원 15명을 대상으로‘수능대박기원 브라우니 세트’를 전달했다.
수능대박기원 브라우니 세트는 수험생자녀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한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과 노조 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브라우니를 담았다.
정순재 위원장은 “무슨 말로도 그 부담을 들어줄 수 없을 것”이라며 “수능 애썼데이”라고 짧은 덕담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담긴 선물이 시험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시절부터 매년 수능시험을 앞둔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다양한 응원 물품을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