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인구 3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고령군보건소에서는 7개소의 보건지소와 10개소 보건진료소에 홍보포스터 부착,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 홍보 배너 설치, 보건소 청사 벽에 현수막 게시, 11월 11일 코로나19 대응 고령군 의료협의체 회의 시 홍보 및 11월 15일 고령영생병원 방문시 임직원 주소 갖기 운동 동참회의
15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개최하는 ‘2022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 모인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배영식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가 감소할수록 도시의 활력이 감소하고 지역발전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며, 보건사업 강화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활기차고 인력자원이 풍부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