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14일 1사(社)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전윤종 원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과 신도1리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KEIT 직원들은 5개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청도도서관에 도서, 청도읍에 마스크 및 진단키트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뒤, 500만원 상당의 특산품(사과)도 구입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경로당 물품 지원, 신화랑풍류마을 워크숍 개최,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협력을 발전시켜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청도군으로의 전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