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1월 10일 오전 8시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군청 관계자 및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성주지회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캠페인은 초등학생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를 안내했다.
특히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 앞 천천히! 안전한 스쿨존!’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스쿨존 제한속도(30km)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