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11월 6일 바쁜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읍 중리리 과수원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사과수확을 실시하여 기분좋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식 회장은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침 일찍부터 내 일처럼 솔선수범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일손부족 문제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