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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초동대응 나선다!

구미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생물테러감염병 종류 : 탄저, 보톨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두창, 야토병)

 

선산보건소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관련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주관하며, 구미경찰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120여단 및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발견되어 신고접수, 초동대응기관 현장출동, 현장보존, 치안유지, 노출자 관리, 병원체 검사, 환경제독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전개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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