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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복농촌 만들기콘테스트' 본선에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이 참여해 입선을 수상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농촌만들기 우수사례(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에 전국 2,440개 마을이 신청하여 도별 콘테스트 및 현장평가에 최종 선정된 25개 팀이 최종경합을 펼쳤다.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은 화전민촌 민박 운영 등 소득사업 및 마을 자체 행사인 두릅축제 등 체험사업을 실시하여 소득·체험분야에 경상북도 대표마을로 선정되어 5개 마을 중 입선을 수상하였으며 전곡리 마을은 입선수상으로 농어촌공사사장 상장과 5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주민이 힘을모아 콘테스트를 준비해 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행복마을 성공비법, 마을성과 등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 마을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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