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5일 제37기 성주여성대학 수료식의 성공적인 종강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별고을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서는 성주군 가족센터를 수탁·운영해왔으며, 성주군 가족센터에서는 성주 여성대학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 및 교양 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달 29일,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하여 포장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하고 있는 김해건설㈜(대표 박선경)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하여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 3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김해건설㈜ 박선경 대표는 “교육에 대한 관심은 미래에 대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 속에서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