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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추석맞이 계약재배 조생종 벼 첫 수확

기후변화대응 재배안전성 제고, 계약재배 소득증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지난 19일 진옥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23일 밝혔다.

 

임종관씨는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조생종을 올해 추석 햅쌀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1ha에서 생산하는 벼를 전량 지역 농협과 계약재배하여 출하한다.

 

이날 수확한 진옥벼는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중만생종에 비해 약 50일 가량 빠르게 수확할 수 있으며 수량이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식미가 좋다는 평을 받는 고품질 품종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매년 심해지는 요즘 기상재해 회피가 가능하고 이모작 재배로 경영성도 좋은 조생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위하여 기술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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