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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안심홈 3종세트 지원사업’ 확대 추진

여성 1인가구 지원에서 한부모 가정, 각종 범죄피해자 까지 확대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주거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홈 3종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심홈 3종세트는 가정용 CCTV ‘스마트 홈캠’과 위급 시 경찰 및 지인에게 알림을 주는 ‘휴대용 비상벨’, 침입탐지 경보음이 내장된 ‘디지털 도어락’으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여성청소년과를 통해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여성 1인가구에만 지원하던 사업을 확대해 한부모 가정, 스토킹 범죄 및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피해자에게도 지원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안전 개선을 통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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