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8월 9일 ~ 8월 11일까지 2박3일간 충청남도 보령시(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더불어 가족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어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3시간이 넘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고령군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14만여명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체험 및 학술행사, 체육행사 등 화합행사와 더불어 대천해수욕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지역문화투어를 통해 충청남도 보령시를 방문한 모든 회원들에게 보령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힘이 되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회원분들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전국대회를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고령군의 농업․농촌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