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는 11일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8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교육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KF-94)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가 사회복지시설,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점을 반영하여 친절 교육, 대인관계 및 구성원 간 의사소통 능력 강화, 긍정적 직업의식 가지기 등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 스피치대통령의 박지선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 잘하셔서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영천시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및 확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