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수7리 뒷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12억원을 투입하여 청도지하차도에서 급수탑까지 길이 210m, 폭 8m의 1차 공사를 준공했다.
이후 2차 공사를 위한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2022년 19억원을 투입하여 급수탑부터 대안아파트까지 길이 385m, 폭 8m의 2차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하여 고수7리에 급수탑원형보존사업(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새뜰마을사업도 동시에 추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수7리는 도심에 위치해 있었지만 그동안 도시발전에 소외되어 낙후되어 왔는데,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