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과에서는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추진된 마을 공동소화전 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7월 28일 사업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경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 거점시설인‘문경 잿골 새뜰마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소방호스를 사용한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소방안전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화재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예방 교육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올해 사업 종료를 앞둔 문경시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은, 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문경 잿골 새뜰마루’에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