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정한교 대표, 김효경 전국회장은 7월 23일 대가면 도남1․2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강만수 도의회 의원, 구교강 군의원, 김종식 군의원, 장익봉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장면 만들기 및 급식봉사에 동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정한교 대표는 6년동안 자장면 봉사를 전국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봉사를 시작하면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자장면 만드는 비법을 배워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드실 수 있도록 건강도 챙기면서, 어르신들께 정과 사랑을 나누어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모님 세대의 정겹고 귀한 음식인 자장면을 먹으면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봉사해주신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도남1리 배재국이장님, 도남2리 조선호 이장님께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