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배출 및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2022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에서 운영하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은 지역자원봉사자 110여명을 선정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1회(매주 수요일), 7주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 31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자의 갈등해결 소통법,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음악 치유와 현장학습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스트레스 극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남철 군수는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도 삶의 기쁨을 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를 시작했던 마음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