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 B.B.S 경북연맹 고령군지회(회장 윤옥순)와 고령경찰서는 7월 20일 오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청소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대상은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례관리 청소년으로 (사)한국 B.B.S 경북연맹 고령군지회에서 운동화, 책가방 및 침구류 등, 고령경찰서에서 무선키보드, 학용품 세트 및 스탠드 조명 등을 지원했다.
(사)한국 B.B.S 경북연맹 고령군지회는 매년 고령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선도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도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회원 간의 교류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의 탈선방지 및 범죄예방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순 사단법인 한국 B.B.S 경북연맹 고령군지회장은“이번 후원으로 청소년에게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경제적인 지원을 통한 면학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