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위드영메디칼(대표 임종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KF 94) 2만장을 기탁했다.
임종완 대표는 상주 함창출신으로 경북 경산시에서 위드영메디칼을 운영하고 있다. 위드영 메디칼은 2013년 3월 설립한 의약품 유통업체로 ‘착한일터’(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월급에서 자동 공제 되는 직장인 대상 정기기부 캠페인)에 가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원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마스크, 아동 영양제 기부 등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임종완 대표는 “코로나19장기화 및 재유행으로 매일 마스크를 쓰고 지내야 하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 전파를 막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기탁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여름물품(써큘레이터 23대, 200만원 상당)을 지원, 기탁했다.
지원물품은 무소음 스태드형 선풍기로 리모컨이 포함되어 편의성을 높이고 그물망을 동봉해 안정성을 함께 갖춰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수혜 대상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주시 정진환 부시장은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의 복지상주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의 위기 속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 상주시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