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에서 319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배드민턴·농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고령군은 여자 고등부 육상 800m에서 이소희 선수(경북체고)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고령고등학교 태권도 출전 선수 8명(김동건 선수, 조한겸 선수, 이기현 선수, 설재현 선수, 곽준영 선수, 김현우 선수, 김준서 선수, 김경민 선수)이 전원 금메달을 따는 등 총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은 지난 16일 테니스, 농구, 태권도, 볼링, 탁구, 소프트테니스, 육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하여 뛰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배드민턴 및 농구의 종합우승, 태권도의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 고령군을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