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로타리클럽 회원 일동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5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진행된 고령로타리클럽(회장 이길재) 회장 이·취임식에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길재 고령로타리클럽 회장은 “새 군수님의 취임과 더불어 고령군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 양성이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고령로타리클럽에서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분들의 뜻을 좇아 고령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8일에는 우곡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정숙)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숙 회장은 “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령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코로나19의 재확산세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지역 교육 발전의 자양분이 됨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