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5일 무더운 여름에도 저소득 가구를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풍각면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대표 이상경)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 58포(13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다.
11일에는 창녕군 식품업체 ‘남의손김치’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저소득가구를 위해 김치 50상자(9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