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2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군4-H회원 및 관계공무원 , 강소농교육생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신소득작목(초당옥수수) 홍보 ·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4-H연합회 정광훈 사무국장이 초당옥수수를 재배하는 토양특성과 생육 현황 등 재배기술에 대하여 설명하고 직접 재배한 초당옥수수를 함께 시식했다.
초당옥수수는 초월적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다. 별 다른
조리없이 생으로 먹거나 약한 수증기에 찌는 방법으로 먹으면 설탕처름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당분이 높고 유통과 저장성이 좋은 특성으로 옥수수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신소득작목 으로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