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일 성주전통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오전 9시부터 성주군장애인협의체와 함께‘2022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농촌지역 장애인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동행을 통한 장애등록제고와 프로그램 연계지원을 위한 개인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앞으로 돌봄가족의 부재 등으로 인한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여 6개월간 체계적인 관리 및 장애판정을 지원하는 사업(육개장)과 오지마을을 찾아 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해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오찾사)를 연말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성주군의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보다 더 높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