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운성, 김윤관)는 6월 1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선풍기 20대를 지원하는 냉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두 번째 사업으로 다가오는 무더위에 고장이 나거나 낡은 선풍기로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운성 위원장은 “올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풍기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관 남천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