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14일 성균관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가 한창인 중화지역을 방문하여 성균관대학교 임원,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를 비롯한 모서 및 서상주농협 관계자와 일손돕기 참여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농촌일손돕기는 참여 희망 학생 210여 명이 6월 13일부터 ~ 18일까지 5박6일간 사벌국면‧모동면‧모서면‧화동면 등 12개 마을에서 포도순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감자 수확 등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부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일손돕기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 준 성균관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님, 농협상주시지부 외 농협 관계자, 참여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