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5월 24일 중앙선(비동-의성) 여름철 폭염 대비해 열차 안전운행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염·태풍·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선로를 비롯한 철도노반, 선로침수 등 장애로 이어 질수 있는 위험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불안전한 행동과 작업방법 불량 등에 의한 산업재해를 예방해 여름철 열차운행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행됐다.
박주철 시설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레일 온도가 상승해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철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고 의지를 밝히며 직원들에게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집중호우로 온열질환을 비롯한 여름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