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암2리 이명하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 명은 5월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 대청소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난해 생긴 농약병과 폐비닐 분류작업 및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명하 학암2리 이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학암2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긴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경로당을 개방함으로써 마을 어르신의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 항상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