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20여명은 5월 13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도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산면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복숭아 적과작업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